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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종결 디앤액트, 신임 대표에 정신모氏 선임

Wednesday, Apr. 22,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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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생 절차를 조기종결한 스포츠 전문기업 디앤액트가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재도약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신임 대표이사에 정신모 전 유니스포 사장을 선임했다.

정신모 신임 대표이사는 유통과 매장관리 물류부터 상품기획 제조까지 패션 시장 유통 전반에 걸쳐 경험을 쌓은 비즈니스 전문가다.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산업정보경영을 졸업한 후 롯데백화점 MD로 유통업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글로벌 브랜드 수입대행과 대형마트 PB 상품 기획, NPB 아웃도어 상품기획과 생산, 푸마코리아 ODM 디자인 기획과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정 대표는 최근까지 유니스포라는 의류 제조업체를 운영했다. 오랫동안 디앤액트(구 화승)에 의류를 납품하면서 회사와 인연을 쌓아왔으며, 특히 화승의 채권단에 속해 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디앤액트는 최근 기업 회생인가를 조기 종결,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해 현장과 제품 중심의 비즈니스 전문가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결정했다. 곧바로 회사를 새롭게 이끌고 재도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정 대표를 대표이사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디앤액트는 앞으로 정 대표와 함께 르까프, 케이스위스 두 브랜드의 상품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핵심 소비자층과의 적극 소통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경영 효율화에 주력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신모 대표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디앤액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 경영 정상화와 브랜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르까프는 뛰어난 기능성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DNA를 지닌 생활 스포츠 브랜드로 더욱 발전시키고, 케이스위스는 젊고 트렌디한 스포츠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높여 두 브랜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전했다.

* 정신모 디앤액트 신임 대표 프로필 *

2019년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산업정보경영(석사) 졸업
1993년 롯데백화점 MD 입사
1998년 동일산업 설립
2013년 유니스포 인수
2020년 유니스포 대표
2020년 4월 디앤액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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