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중소 입점 업체 수수료 최대 30% 인하

    강지수 기자
    |
    20.04.09조회수 4720
    Copy Link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입점업체(이하 중소 입점업체)에 대한 추가 지원책을 내놨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와 스타필드시티에 입점한 중소 입점업체의 3 · 4월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매출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 감소폭이 커 영업이 어려운 850여개 중소 입점업체가 이번 임대료 인하로 인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 2월 말 선제적으로 2월과 3월 임대료에 대해 납부 유예를 결정했다. 이후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임대료 인하 등 추가 지원책 마련을 위해 협의해왔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