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본사, 삼성동 신사옥 17일 이전

    안성희 기자
    |
    20.04.07조회수 1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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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 본사가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기존에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금강쇼핑센터 2~4층을 사용한지 40년 만이다. 이곳은 계열사인 현대리바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신사옥은 2017년부터 부지를 매입해 사옥을 건설했으며 대지면적 2288㎡, 연면적 2만88715㎡로 지하 6층, 지상 14층 규모다. 현대백화점 컨트롤타워인 본사는 그동안 회사 규모나 근무인원에 비해 좁은 공간이었다. 금강쇼핑센터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지적됐다.

    수많은 협력사가 오가는 상담실 또한 작은 편이라 상시 대기하는 인원이 있을 정도로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이번 신사옥 이전 이후에 이 같은 문제점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신사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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