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질스튜어트뉴욕, 유스라인 'JSNY' 여성복 론칭
Tuesday, Feb. 25,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 VIEW
- 5899
LF(대표 오규식)에서 전개하는 질스튜어트뉴욕이 2030 타깃의 유스 브랜드 'JSNY' 여성 라인을 론칭한다. 지난 2018년 'JSNY' 남성 라인을 선보인 이후 이번에 여성복까지 확장하게 된 것. 뉴욕 출신 디자이너 질스튜어트에 의해 탄생한 질스튜어트는 1993년 첫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전세계 젊은 패셔니스타뿐 아니라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LF는 이 브랜드의 국내 상표권을 인수해 토털 브랜드로 키워나가는 중이다.
현재 여성 컬렉션인 '질스튜어트'와 신규 유통채널(온라인, 편집숍 등) 전용 '질바이질스튜어트', 유니섹스 액세서리 '질스튜어트액세서리', 남성 컨템퍼러리 '질스튜어트뉴욕', 스포츠웨어 '질스튜어트스포츠' 등으로 운영, 브랜드 라인 익스텐션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18년 남성라인 론칭 이후 여성복까지 확장
'JSNY' 남성라인은 102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스트리트 캐주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자사 온라인쇼핑몰인 LF몰은 물론 롯데본점, 신세계본점, 갤러리아본점 등 서울 핵심 백화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해 매년 30% 내외의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론칭하는 'JSNY' 여성라인은 20~30대의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을 집중 공략한다. 고급 소재와 섬세한 패턴 개발로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뉴욕의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매 시즌 새로운 컬러와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JSNY'는 이번 S/S시즌 뉴욕의 힙한 지역인 첼시의 독립 갤러리와 바 문화를 즐기는 업타운 걸들의 글램룩(Glam look)에서 영감을 얻었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는 볼륨과 뉴욕의 별명인 애플 모티프, 트렌디한 체크 패턴을 사용하여 경쾌하면서도 쿨한 글램룩을 선보인다.
티셔츠, 재킷, 팬츠, 드레스와 같은 의류 아이템은 물론 핸드백, 슈즈, 양말,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 또한 함께 출시할 예정으로 가격대는 티셔츠 7만원대, 팬츠 13만~15만원대, 드레스 23만~29만원대, 가방 9만~17만원대, 슈즈 9만~19만원대 등이다.
유통 채널은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www.lfmall.co.kr)을 비롯해 W컨셉을 비롯한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 온∙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할 예정이다.
 |
 |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