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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틱톡커 댄서소나, SNF와 패션 PB ‘SOL’ 론칭
Friday, Feb. 21, 2020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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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탑 틱톡커 ‘댄서소나’가 패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해 화제다. 유명 댄서이자 DJ로 국내 최초 틱톡 팔로워 100만을 달성한 이래 2020년 2월 중순 현재 220만 명을 자랑하는 댄서소나(dancersona)가 패션 PB(Private Brand)인 ‘솔(SOL)’을 신규로 선보였다.
댄서소나의 본명인 김솔아의 ‘솔’에서 모티브를 얻은 ‘SOL(☞ 클릭)’은 스페인어로 ‘태양’을 뜻하며 ‘Show Our Liberty’의 약자로 그 의미와 같이 에너지 넘치고 자유로운 Z세대를 대변한다.
틱톡 대표 크리에이터인 댄서소나가 직접 기획, 셀렉트하고 큐레이션 하는 브랜드로 스타일 콘셉트는 스트리트 글램룩(Street glam look)이다. 슬라운지 웨어와 애슬럭셔리를 지향하며 자유분방함과 활동성을 추구한다. 트레이닝복과 트랙팬츠, 후디, 봄머 등을 키 아이템으로 메인 타깃인 18~25세를 공략하며 23~30세까지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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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과 함께 메인 컬러인 퍼플과 레드 등 강렬한 컬러의 4가지 의류 아이템과 이에 적합한 비니, 목걸이와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선보였으며 매주 스트리트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룩을 제안한다.
댄서소나는 인스타그램(@_sona_world)을 통해 “제 이름 김솔아에서 따온 저만의 브랜드 ‘SOL’을 론칭하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정성 들여 준비한 만큼 팔로워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팬들도 ‘너무 기대된다’ ‘오 소나님 드디어 의류 브랜드가 생기셨군요! 역시 월클’ ‘너무 이뻐서 요정님인줄’ 등 론칭 전부터 기대감을 보여 ‘SOL’은 인플루언서 개인 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OL’의 전체 디렉팅을 맞은 트랜쇼(공동대표 박민범 이종환)의 ‘SNF(Social Network Fashion & Fan Follower Fun etc.)’ 플랫폼은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상에서 패션(Fashion)을 매개체로 해당 인플루언서들이 팬(Fan)이나 팔로워(Follower)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Fun) 것에 포커싱한다.
다양한 패션·뷰티 아이템의 브랜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월 말 인플루언서 종합몰 구축에 앞서 대대적으로 MZ세대 젠더리스 스트리트 브랜드 타깃의 크리에이터와 셀럽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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