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대표 "여성복 스캘럽, 데이웨이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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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9조회수 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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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한 감성과 따뜻한 이미지로 여성복 시장 공략에 나선 스캘럽(대표 박성민)의 스캘럽! 소재 하나에서부터 디자인까지 새로운 콘셉트로 패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스캘럽은 넌에이지, 즉 모든 타깃층을 겨냥한 데이웨어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는 다양한 연령층이 입을 수 있는 편안한 데이웨어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국내에서 소량 생산함으로 퀄리티를 컨트롤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온라인으로 시작해 2018년 오프라인 론칭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10배는 뛰었고 2019년에도 2018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도 연매출 25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매출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대표의 노하우는 저절로 이뤄지지 않았다. 풍인무역 재직 시절, 미국 메이시스백화점에서 탈리아 소디 브랜드 담당하면서 미국에서 오는 바이어들과의 시즌별 상품과 중국 대만 등 경쟁력 있는 원단업체들을 통해 원단 소싱 등이 큰 경험이 됐다.

    이러한 빠른 신장에 대해 박 대표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생산력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물량과 가격경쟁 속에서 그는 생산에 집중했다. 선주문과 큰 물량에 대해 최저단가로 뽑아내며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현재는 마니아층은 물론 다양한 고객들이 흡수되며 영역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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