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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한지민∙이민정 ... 여성 어덜트 '별들의 전쟁'

Thursday, Feb. 6,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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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점을 중심으로 하는 여성 어덜트 브랜드들이 올 봄 전속모델을 일제히 교체, 별들의 전쟁을 예고한다. 김태희, 한지민, 이민정 등 A급 스타들이 새로운 뮤즈로 선정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두상권 매출이 예년에 비해 화력이 약해진 가운데 각 브랜드별 모델 교체와 젊은 이미지 변화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은 일찌감치 김태희를 전속모델로 낙점하고 2020년 가두 여성복 강자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김태희의 여성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뉴포티 신규소비층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전략이다.

올 봄 올리비아로렌은 '김태희가 전하는 봄의 이야기'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부드러운 느낌의 가죽 재킷과 화사한 컬러의 트렌치코트 등 봄 시즌 대표 아우터를 활용해 페미닌한 룩을 선보인다. 여기에 톤 다운된 파스텔 컬러의 룩은 산뜻하면서도 원색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아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화사하면서도 톤 다운된 컬러감, 체크패턴을 다양하게 활용했다. 차분하면서 은은한 컬러, 자연스러운 광택감이 있는 소재를 적용해 일상생활 어디서나 매치가 가능하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시즌 포인트는 봄의 화사함을 부드럽게 표현한 컬러감과 우아한 소재로 다양하게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희를 모델로 하는 올리비아로렌.



올리비아로렌 김태희, 화사하고 페미닌하게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는 올리비아하슬러에 한지민, 샤트렌에 이민정을 각각 새얼굴로 내비쳤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유러피안 컨템퍼러리 감성, 샤트렌은 모던 프렌치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한지민, 이민정을 통해 젊고 세련된 분위기를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리비아하슬러는 한지민이 갖고 있는 사랑스럽고 활기찬 이미지를 강화한다. 따라서 이번 S/S시즌은 '노스탤직 블루;라는 콘셉트를 제안,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만의 오아시스를 즐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품 또한 다양한 패턴, 컬러의 원피스부터 활동적인 점퍼, 팬츠까지 좀 더 캐주얼하게 풀어냈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이번 봄시즌은 한지민의 행복한 모습이 많은 여성들에게 셀레임과 기대를 안겨줄 것"이라며 "한지민을 활용한 스타일 제안, 협찬, 상품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한지민 뮤즈의 올리비아하슬러.



올리비아하슬러-활기찬 이미지, 샤트렌-당당한 여성

샤트렌은 이민정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모델 경험이 많은 이민정은 당당하고 화사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샤트렌은 올 봄 미니멀 라이프와 닮은 간결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프렌치 어반이 주 모티브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재킷과 팬츠 셋업물, 원피스 등이 주력 아이템으로서 자신감 넘치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다. 샤트렌 관계자는 "이민정이 지닌 당당한 이미지는 우리가 추구하는 모던 프렌치 콘셉트를 보여주는 데 제격"이라며 "곧 반영할 주말 드라마에서도 똑부러지는 성격의 소아병원 내과의사 역을 맡아 그녀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정과 만난 샤트렌.



*올리비아로렌.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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