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변경 비와이엔블랙야크, 글로벌 No.1 향한다!

    곽선미 기자
    |
    20.02.04조회수 8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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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가 새로운 CI와 BI를 공식화하며 글로벌 아웃도어 No.1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분명히 했다. 블랙야크는 창립기념일인 지난 2월 1일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하고, 올해 아웃도어 시장의 변화를 ‘뉴 라이프스타일’로 정의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블랙야크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로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는 소식도 전했다. 각각 엑설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Excellent Communications Design)’ 부문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한 것.



    먼저 사각형의 프레임 안에 베이스캠프를 나타내는 삼각형이 조합된 형태의 CI는 ‘당신의 새로운 삶 속의 베이스캠프(Basecamp In Your New Life)’가 되겠다는 기업의 가치체계를 명료한 디자인으로 담아 내며 호평을 받았다. 사각형 프레임은 경험을 표현하는 이미지를 가감할 수 있어 다양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히말라야의 등반길에서 영감을 얻어 등반가들의 짐을 지고 우직하게 산에 오르는 검은 소 ‘블랙야크’를 형상화한 BI는 기존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블랙과 화이트를 조합해 현대적 감각을 살려 직관성을 높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기업의 가치체계 그리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낸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세계적 권위를 가진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블랙야크가 가진 스토리를 디자인뿐 아니라 상품, 캠페인 전 영역에 걸쳐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삶을 즐겁게(Make Life Joyful)’라는 미션 수행을 위해 도전, 믿음, 끈기, 존중, 나눔 등 5가지를 핵심 가치로 선정,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즐겁게 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No. 1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올해 '뉴라이프'를 공략한다는 전략 하에 개편된 새로운 조직으로 시장에 나선다. 또 기존 강점인 기능성 상품을 라이프스타일로 확대하기 위해 스위스에 있던 R&D 센터 외에 독일 법인에서도 연구소를 인수해 인하우스 랩(LAB)을 보유하게 됐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블랙야크만의 테크놀로지와 스타일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R&D에 주력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올해 블랙야크는 SDGs 에 가입하며 그 동안 이어 온 지속가능 기조에 힘을 더한다. 이와 함께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을 중심으로 소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만들는데 공을 들인다.

    남윤주 블랙야크 마케팅 팀장은 “지난해에는 캠페인 식으로 의식을 개혁하는데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좀 더 적극적이고 동시대적인 광고를 통해 기존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다. 시대가 바뀌는데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지속가능 캠페인의 시작인 환경을 유지하는 일부터 소비자와 함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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