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포르테 X 넷플릭스,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론칭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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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30조회수 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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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스네타포르테그룹(대표 페데리코 마르체티)의 네타포르테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넥스트 인 패션(Next In Fashion)'을 통해 차세대 디자이너를 발굴한다. 총 10회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9일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 우승자는 내년 2월 네타포르테에서 컬렉션을 론칭하고 판매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 브랜드에서의 작업해 왔거나 혹은 유명 인사의 스타일리스트로서 커리어를 쌓아온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각자가 지닌 독보적인 기술, 독창성과 결단력을 발휘해 접전을 벌이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25만 달러의 상금과 네타포르테에 컬렉션을 론칭할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 호스트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TV 스타인 탠 프랑스(Tan France)과 모델 겸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 알렉사 청(Alexa Chung)이다. 넥스트 인 패션의 참가자 18명의 디자이너들은 세계적으로 영향을 주었던 색다른 트렌드 혹은 디자인 스타일 등의 주제에 맞춰 경쟁하게 된다.

    엘리자베스 본 더 골츠 (Elizabeth von der Goltz) 네타포르테 글로벌 바잉 디렉터는 우승 디자이너가 선발되는 마지막 에피소드에 게스트 심사사원으로 참여한다. 그 외에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인스타그램 패션 파트너 책임자 에바 첸(Eva Chen)과 유명 스타일리스트 엘리자베스 스튜어트(Elizabeth Stewart)가 게스트 심사위원으로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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