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유아복 '에뜨와' 매출 24% 업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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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22조회수 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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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가 2019년 기준 연매출 전년 대비 24% 상승했다.
    출산율은 낮아지지만, 부모는 물론 조부모와 삼촌, 이모, 고모, 주변 지인까지 한 아이를 위해 지갑을 여는 '텐 포켓' 현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에뜨와 상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템은 ‘뉴케이크 슬림 시리즈’다. 레트로 느낌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발랄한 느낌을 자아내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뉴케이크 슬림 시리즈 같은 기획 상품은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이 34%가량 올랐으며, 중국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0년 S/S 수주 물량이 2019년에 비해 2배가량 늘었다.

    에뜨와 관계자는 “2019년은 에뜨와의 상품력과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콘셉트, 다양한 기획 상품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한 해였다. 올해도 지난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아이템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뜨와의 2020년 S/S 컬렉션은 전국의 백화점 내 에뜨와 매장과 아가방앤컴퍼니 에뜨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뜨와는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다. 2019년 컬렉션에는 모던한 감성에 우아한 스타일을 가미했다. 아이들이 입는 옷인 만큼 부드러운 착용감을 위해 체형 분석 패턴을 적용, 이를 통해 활동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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