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네트웍스(대표 변영욱)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쇼룸에서 2020 F/W 브랜드세일즈쇼(BSS)를 개최하고 수페르가, 골라클래식, 포토막 2020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전시 공간에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비주얼로, 컬렉션 콘셉트에 따라 공간을 차별화해 연출했다.

‘Find your ones’라는 콘셉트로 ‘신발에서 끝나지 않고, 신발을 통해서 각자의 패션 스타일과 개성을 찾자'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네트웍스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수주회를 통해 수페르가, 골라클래식, 포토막 2020 F/W 세일즈 상품 소개을 소개하며, 브랜드와 리테일러가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대표 브랜드 수페르가는 베스트셀러 ‘2837’의 Upgrade 버전 ‘2837 +(2837플러스)’ 컬렉션을 메인으로 △빅플립(Big Flip) △토탈블랙(Total black) △탱크+알피나(Tank+Alpina) △판타지아(Fantasia) △라이트 플랫폼(Light platform) △레터링(Lettering) △시티 사파리(City Safari) △오가닉(Organic) 2750 클래식 그리고 △아티팩트 바이 수페르가(Artifact by Superga)’ 등 총 12가지 컬렉션을 소개했다.

수페르가의 2020 F/W 메인 아이템 ‘2837+(2837플러스)’는 에코 레더 소재를 더해 차별화했다. 기존 ‘2837’ 컬렉션의 5mm 두께 라텍스 인솔은 그대로 적용했고, 블랙 & 화이트 컬러로 유니섹스 스니커즈의 느낌을 강화했다.

골라클래식은 빈티지한 무드로 78년도의 클래식 러닝화를 재해석한 ‘Run Boston’78’ 컬렉션을 선보였다. 메인 컬렉션에 이어 ‘브리티시 헤리티지(British Heritage)’ ‘레트로 글램(Retro Glam)’ ‘Winter Nomad(윈터 노마드)’ 레트로 감성을 표현한 가방 등 총 6가지 컬렉션을 소개했다.

포토막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베스트셀러 잉글레즈 컬렉션을 통해, 천연 소재와 다채로운 색감을 사용한 아이템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