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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디자이너 '웨이브' 패션쇼 론칭

Tuesday, Dec. 24, 2019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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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패션 주역 김애란 디자이너가 토털유니섹스브랜드 ‘웨이브’ 론칭 패션쇼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강남 컬쳐랩라운지 2층에서 '패션 열정을 품은 청년 인재들의 꿈을 맘껏 펼치는 축제의 현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웨이브유스패션쇼' 1회가 개최됐다.





웨이브유스패션쇼는 주식회사 선경어패럴 대표인 김애란 디자이너가 청년 패션디자이너를 지원•육성하고 동대문 패션 상권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조직한 웨이브청년패션스타스쿨의 프로젝트이다.

웨이브청년패션스타스쿨은 2•4년제 패션디자인학과와 의상학과 등을 졸업했음에도 패션 실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창업에 뜻이 있지만 자본과 노하우가 없어 실패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패션 실무를 가르쳐 패션한류주역으로 육성하는 것이 취지다. 청년패션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제작에 걸친 모든 것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지원한다.

웨이브청년패션스타스쿨을 이끌고 있는 김애란 디자이너는 “제조업계가 바로 서야 침체된 패션 시장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웨이브청년스타스쿨이 미약하나마 이뤄놓는다면 다음 타자분들이 잘 이어가주지 않을까. 웨이브유스패션쇼를 통해 인사드릴 두 명의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큰 응원의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패션쇼 진행은 춘천MBC 윤진열 아나운서가 맡았다. 1부는 청년 디자이너 패션쇼로 구성돼 윤은주 디자이너가 아동복 8점, 김애란 디자이너에게 패션실무과정을 수강 중인 청년디자이너가 여성복 5점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아프리카TV '지니형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베스트BJ 김동진, 김세진 형제가 진행을 맡아 ‘버스킹 패션쇼’를 선보였다. 김동진, 김세진 형제는 BJ 구슬이, 종준, 김푸 등 청년 아티스트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걸그룹 댄스, 발라드, 힙합 무대를 완성했다.

마지막 순서인 3부는 김애란 디자이너의 브랜드 웨이브 론칭 패션쇼로 꾸며졌다. 웨이브는 트렌디한 토털 유니섹스 브랜드로, 이번 론칭 패션쇼에서는 겨울과 봄 시즌을 고루 겨냥한 트위드 소재 여성복으로 구성된 고급스러운 콜렉션을 발표했다.

웨이브는 기성복이지만 맞춤복처럼 입을 수 있도록 신체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이즈의 의상을 준비하고 있다. 주식회사 선경어패럴이라는 자체 공장을 보유•운영하고 있어 디자인부터 제조,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과 트렌디한 디자인, 활동하는 데 편안한 고품질 의류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웨이브 김애란 디자이너는 그 특성을 살려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가성비를 내세운 세컨라인 '웨이비 바이 웨이브' 론칭도 준비 중이다.

'웨이브유스패션쇼' 1회는 '주식회사 선경어패럴'과 '웨이브', '웨이브청년스타스쿨'이 주관하고 '단우텍스타일', '법무법인 법흥', '서울클릭', '경원family' 등이 후원했으며, '동대문채널공장', '서울중앙봉제협동조합'이 협력사로 나서 힘을 보탰다.

한편 웨이브유스패션쇼는 두 달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며, 오는 2월 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웨이브청년패션스타스쿨 출신 청년인재들에게는 졸업작품 패션쇼가 되어주고, 자신들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싶어 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에게는 론칭 패션쇼의 기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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