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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에버레인? 여성 O2O 플랫폼 '패디230' 3월 출격

Thursday, Dec. 26, 2019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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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온라인 마켓 또한 레드오션으로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 7월 신규법인으로 출범한 패디코리아(대표 윤인철)가 O2O를 기반으로 하는 여성 편집숍 '패디230'을 내년 3월 오픈한다. 2월 말까지 프리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중점이 될 오프라인은 압구정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위워크 빌딩이 거점이 된다.

총 991㎡ 규모로 구성되는 오프라인 매장은 콘텐츠와 입점 브랜드가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을 예고한다. 매달 바뀌는 콘텐츠와 휴대폰을 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VMD가 오프라인 공간의 핵심이다. 에버레인과 비슷한 방식으로 모든 브랜드들의 쇼피스 수량은 재고가 없이 한정돼 있고, 구매는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 모든 브랜드의 상품에는 QR코드를 장착, 태그하면 구매와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온라인 공간은 2535여성을 타깃팅하는 편집숍으로 선보인다. 7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패디230은 온라인에서는 실질적인 구매를, 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진행될 원데이클래스, 이벤트성 문화행사를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고객이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매장을 완성한다는 것에 중점을 맞췄다.

패디코리아 관계자는 "압구정 상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공간 기획과 온라인 기획을 동시에 해나가고 있다. F&B는 넣지 않지만 패션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파생될 수 있도록 다이내믹한 이벤트들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O2O서비스 기반이 아직까지 국내에 정착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스템적인 부문에서도 뒤쳐지지 않도록 회사 전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패디230'의 대표 윤인철 대표는 부동산 관련업에 종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1호 O2O 점포를 계기로 더 다양한 지역에 확장해나가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입점 수수료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 동시 전개 및 홍보하기 때문에 통상적인 수수료보다는 조금 더 높게 책정됐다.







사진설명: 내년 3월 오픈될 패디230 오프라인 공간, 학동사거리 위워크 빌딩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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