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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한세엠케이 대표, 아름다운 퇴임
Monday, Dec. 23, 2019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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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한세엠케이 대표가 지난 18일 퇴임식을 가지며 23년간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퇴임식에서 그는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받으며 따뜻한 작별을 맞았다. 김문환 대표는 엠케이트렌드를 통해 국내 패션 히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했고, 지난 2016년 한세와의 M&A, NBA와 LPGA골프웨어 등 글로벌 라이선스 비즈니스 브릿지 역할을 하며 외유내강 CEO의 대표주자로 활약해 왔다.
김 대표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 따뜻한 격려와 지혜로움을 발휘하며 두터운 선망을 받아왔다. 디지털 개혁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RFID 칩과 자동화 분류 PAS시스템을 통해 재고 효율화, 생산 속도 업그레이드를 한 발 앞서 진행한 바 있다.
패션계의 얼리어답터로 불리며 디지털 경영, 특유의 리더십 전문가로 활약했던 김 대표는 23년 한 직장에서의 발자취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한세엠케이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아름다운 사람은 떠난 자리도 아름답듯이, 그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김 대표를 응원한다.
김 대표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 따뜻한 격려와 지혜로움을 발휘하며 두터운 선망을 받아왔다. 디지털 개혁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RFID 칩과 자동화 분류 PAS시스템을 통해 재고 효율화, 생산 속도 업그레이드를 한 발 앞서 진행한 바 있다.
패션계의 얼리어답터로 불리며 디지털 경영, 특유의 리더십 전문가로 활약했던 김 대표는 23년 한 직장에서의 발자취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한세엠케이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아름다운 사람은 떠난 자리도 아름답듯이, 그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김 대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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