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인터내셔날(대표 김현우)의 디자이너 핸드백 '오스트카카(OSTKAKA)'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에서 12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35일간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오스트카카는 2018 F/W에 론칭한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로 이번 2019 F/W인 세번째 시즌만에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브랜드를 알려가고 있다.

기존에 중국인에게 호응이 좋았던 터라, 관광객이 많은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에서의 성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오스트카카는 갤러리아면세점63 '셀렉트숍' 매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며 월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샤오홍슈(중국인 도매인)들로부터 도매 거래 문의가 쏟아지는 등 중국인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매출을 기록해왔다.

오스트카카는 핸드백 브랜드 비이지이(BE_GE)를 전개하던 제우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신규 디자이너 브랜드다. 스웨덴 감성을 바탕으로 예술, 문화의 여러 모티브를 버킷백에 담아 표현한다. 지나친 예술성을 추구하기 보다 현실 감각을 더해 매시즌 새로운 면모가 돋보이는 백을 선보인다. 실용적이면서 페미닌한 무드의 디자인을 추구한다. 이번 시즌에는 퍼와 코듀로이, F/W 감성에 맞는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오프라인에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구점의 '스타일백', 갤러리아면세점63 '셀렉트숍', 롯데백화점 잠실점 핸드백 편집숍 '백야드', 현대백화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엣마이플레이스' 등 5개의 편집숍에 입점해있고, 온라인에서는 'W컨셉' 등의 편집숍부터 여러 일반몰에서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