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익 전무, 더네이쳐홀딩스 브랜드 사업총괄로!

    곽선미 기자
    |
    19.12.06조회수 1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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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브랜드 사업 총괄에 손광익 전무를 영입한다. 손 전무는 2020년 1월 합류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과 2020년 론칭 예정인 스포츠 브랜드 NFL어패럴을 비롯해 더네이쳐홀딩스가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내년에 신규 스포츠 브랜드 NFL을 론칭하면서 라이프스타일에서 스포츠 캐주얼 영역까지 확대하는 만큼 손 전무가 더네이쳐홀딩스의 적임자라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 전무는 F&F의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영업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LF 스포츠사업부 총괄을 역임했으며, 여성복은 물론 캐주얼부터 스포츠,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영업과 MD, 기획 등 풍부한 업무를 소화했다. 특히 전반적인 브랜딩 작업에 강해 여러 브랜드의 론칭과 리뉴얼 작업을 이끈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1994년 마리떼프랑소와저버로 패션계에 입문해, 1997년 닉스에서 닉스 영업팀장을 맡았고, 닉스의 쏘베이직과 국동의 잭앤질 등의 신규 론칭 작업을 진행했다. 2002년 F&F의 AM하우스 부서장으로 입사해 2004년 F&F 중국 지역에서 활동하며 바닐라비의 중국 진출을 주도했다.

    2006년 당시 F&F의 신규 브랜드인 엘르 숙녀복의 사업부장을 맡아 유통망 확장을 추진했고, 2010년 라이선스권이 리안뉴욕으로 넘어가면서 해당회사에서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 다시 F&F로 컴백해 엘르스포츠 사업부를 맡아오다, 2011년부터 '디스커버리채널'로 아웃도어 론칭 준비를 시작해 2012년 시장에 첫 선을 보여 큰 성과를 거뒀다.

    2016년 상반기 LF에 신규 스포츠사업부 멤버로 영입돼 질스튜어트스포츠부터 라푸마, 골프사업부문까지 총괄하는 스포츠부문장이라는 중책을 맡아왔다. 2019년 가장 핫한 브랜드를 운영한 기업에서 새해부터 새롭게 펼칠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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