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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드는 카피 전쟁! 쇼케이스에 버젓이 등장

Friday, Nov. 29,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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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카피 전쟁. 누가 봐도 눈을 의심할수 밖에 없는 카피 상품들이 버젓이 쇼케이스에 진열돼 있다. 특히 단순 디자인을 떠나 로고 타입까지 유사성을 띄면서 문제가 더욱 불거졌다.
(좌측 모던알케미스트/ 우측 타사브랜드)

배금주 모던알케미스트 대표는 최근 카피 제품을 보고 적잖은 충격에 빠졌다. 카피 제보를 받은 것이다. 모던알케미스트는 론칭 후 지난 5년 동안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딩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배 대표는 "L브랜드에서 11월 14일 캡슐컬렉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후 신발의 아웃솔이 결합된 우리의 어글리슈즈백과 비슷한게 나왔다는 다수의 제보를 받게 됐다. 국내 최초 어글리 슈즈 아웃솔을 핸드백에 결합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어글리슈즈백의 핵심 기술과 어글리슈즈백에 결합한 아웃솔로 러너부츠를 만들어서 슈즈&백을 함께 선보인 콘셉트까지 말이다"라며 "저희는 이게 우연의 일치라고 보지 않는다. 다수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된 이번 일은 대중의 눈은 정확하며 오리지널과 독창성으로 판가름하게 될 것"임을 토로했다.

한편 모던알케미스트가 선보인 어글리슈즈백은 국내 패션계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선보인 'PROJECT 2.'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틱 브랜드 얼킨과 협업해 가방과 신발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디자인과 기술로서 슈즈백과 같은 콘셉트로 슈즈를 선보여 슈즈&백을 함께 론칭했다.

2019년 3월 PROJECT 2. 슈즈백을 19F/W 서울패션위크 쇼에 선보임과 동시에 어글리슈즈백은 국내 권위 있는 패션 트렌드 전문 에디터에게 독창적이고 혁신적이다라는 극찬의 리뷰가 나왔다. 또한 국내 NO.1 패션 전문 정론지에서도 슈즈백에 대한 소개 기사가 나왔을 정도로 호응을 끌었다.

이어 8월 어글리슈즈백은 코페하겐 CIFF 전시에 출품, 해외까지 선보였고 그달 PROJECT 2. SHOES & BAG 프리오더를 실시했다. 9월 정식 론칭 후 W컨셉, 네이버디자이너윈도, 무신사 등 국내 대표 온라인 플랫폼에서 두 브랜드가 동시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이슈화 됐던 어글리슈즈백은 10월 블랙버전을 새롭게 선보이며 20S/S 서울패션위크에 다시 한번 선보였고 패션위크 기간 동안 부스에 전시 해외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해외 편집숍에 수출 예정이다.

한편 이에 대해 L브랜드는 카피 문제에 대한 반박 의견을 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 양측의 공방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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