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블리다 등 한국의 미 담은 '설화문화전' 개최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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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18조회수 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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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19 설화문화전>을 개최, 블리다(대표 이다은)의 여성복 브랜드 블리다가 오프닝 쇼를 선보였다. 어제(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서 열린 설화문화전 <미시감각: 문양의 집>을 통해 블리다의 2020년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꽃처럼 아름다운 인생을 꿈꾸는 디자이너 이다은의 염원을 담았다. 블리다만의 아름다움이 담긴 꽃을 피우고 싶다는 뜻을 담아, 'Blossom of VLEEDA '이라는 단어를 만들었고, 이를 컬렉션에 다채롭게 담아냈다.






    이 디자이너는 "꽃피는 인생을 꿈꾸며 준비한 런웨이로 행복했던 순간, 행복할 순간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올해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직접 런웨이를 꾸미고 현장에서 더 가깝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었으며 설화수와도 의미있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한편 2019 설화문화전 <미시감각: 문양의 집>은 우리 전통 문양 중 행복과 아름다움을 뜻하는 나비, 새, 꽃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 동시대 작가들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이를 재해석한 이번 전시에서는 섬세한 아름다움의 요소인 전통 문양이 일상적 공간인 ‘집’ 안에서 감각적으로 재창조된다.

    총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패션분야 이다은 디자이너, 조은애 디자이너를 비롯해 건축 분야의 김이홍을 비롯해 공간기획 박성진, 드로잉 강주리, 패브릭 김진진, 인테리어 백종환,영상 최경모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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