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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도버스트리트마켓, 파리 퍼퓸 매장 첫 선
Monday, Sept. 23, 2019 | 이영지 파리 리포터, youngji0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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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베이스의 콘셉트 스토어 ‘도버스트리트마켓(DSM)’이 프랑스에 상륙한다. 회사 측은 올 10월 파리에 첫 선을 보일 ‘도버스트리트퍼퓸마켓(Dover Street Parfums Market)’이라는 뉴 리테일 마켓의 위치를 새롭게 제작한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매장은 파리의 가장 핫한 패션 지구인 마레 디스트릭트의 엘제비어가(11 bis rue Elzévir)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지점(새틀라이트 스토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중 하나’라며 프로젝트가 DSM 머천다이징 카테고리를 베이스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DSM 시스템은 회사 보유의 브랜드 ‘꼼데가르송’과 연계되어 있다. 새로운 ‘도버스트리트퍼퓸마켓’ 매장은 이미 브랜드가 보유한 60여 개 종류의 향수 라인을 포함하며 기타 다른 브랜드들의 뷰티 제품들도 선별해 함께 선보인다.
인스타그램 어카운트에는 ‘도버스트리트퍼퓸마켓’이 ‘구찌뷰티’와 식물성 스킨케어 브랜드 ‘보타리런던(Votary London)’, 뉴욕 메이크업 회사 브랜드 ‘에드워드베스(Edward Bess)’와 뷰티 세럼 ‘멜라니시몬(Melanie Simon)’ 등이 같이 구성된 광고 이미지를 공유했다.
이 퍼퓸 스토어가 ‘도버스트리트마켓’의 첫 파리 매장이 되는 것에 대해 프랑스 리테일러들은 대부분 기대감을 갖고 있다. 지난 2017년 말 문을 닫은 유명 파리지앵 콘셉트 매장 ‘콜레트’의 갭을 매울 수 있는 타이밍을 이들이 찾아왔고 이제 정식으로 파리 공략에 나선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도버스트리트마켓’은 ‘꼼데가르송’을 론칭한 일본 디자이너 레이 카와쿠보와 그녀의 남편 아드리안 조프가 함께 설립한 멀티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다. 지난 2004년 런던에 첫 매장을 연후 뉴욕과 도쿄, 싱가포르, 베이징 그리고 로스앤젤레스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 진출하면서 사세를 확장해 왔다. 이번 발표는 멀티 브랜드 리테일러로의 도약을 의미하고 있다.
<사진_ 도버스트리트마켓 웹 사이트>
이 매장은 파리의 가장 핫한 패션 지구인 마레 디스트릭트의 엘제비어가(11 bis rue Elzévir)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지점(새틀라이트 스토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중 하나’라며 프로젝트가 DSM 머천다이징 카테고리를 베이스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DSM 시스템은 회사 보유의 브랜드 ‘꼼데가르송’과 연계되어 있다. 새로운 ‘도버스트리트퍼퓸마켓’ 매장은 이미 브랜드가 보유한 60여 개 종류의 향수 라인을 포함하며 기타 다른 브랜드들의 뷰티 제품들도 선별해 함께 선보인다.
인스타그램 어카운트에는 ‘도버스트리트퍼퓸마켓’이 ‘구찌뷰티’와 식물성 스킨케어 브랜드 ‘보타리런던(Votary London)’, 뉴욕 메이크업 회사 브랜드 ‘에드워드베스(Edward Bess)’와 뷰티 세럼 ‘멜라니시몬(Melanie Simon)’ 등이 같이 구성된 광고 이미지를 공유했다.
이 퍼퓸 스토어가 ‘도버스트리트마켓’의 첫 파리 매장이 되는 것에 대해 프랑스 리테일러들은 대부분 기대감을 갖고 있다. 지난 2017년 말 문을 닫은 유명 파리지앵 콘셉트 매장 ‘콜레트’의 갭을 매울 수 있는 타이밍을 이들이 찾아왔고 이제 정식으로 파리 공략에 나선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도버스트리트마켓’은 ‘꼼데가르송’을 론칭한 일본 디자이너 레이 카와쿠보와 그녀의 남편 아드리안 조프가 함께 설립한 멀티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다. 지난 2004년 런던에 첫 매장을 연후 뉴욕과 도쿄, 싱가포르, 베이징 그리고 로스앤젤레스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 진출하면서 사세를 확장해 왔다. 이번 발표는 멀티 브랜드 리테일러로의 도약을 의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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