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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온라인 집중형 브랜드로 성장한다

Wednesday, Sept. 11, 201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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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이규호, 이하 코오롱FnC)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이번 가을/겨울 시즌 온라인 집중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상품과 마케팅 전면에 변화를 준다. 지난 6월 온라인 사업부인 G본부로 편입되면서, 온라인 환경에 걸맞는 브랜드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박지만 헤드 브랜드 매니저는 “헤드는 온라인 유통이 중점을 이루면서 상품이나 프로모션 또한 기존과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헤드는 기존 백화점 중심의 유통에서 효율 높은 대리점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을 재정비하고 있다. 또한 내년 서울 주요 상권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안테나 매장도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품 면에서는 이번 2019 F/W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별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해 감각적인 기획 상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전용 컬렉션으로 맨투맨, 패딩 머플러, 세로 다운을 하나씩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용 맨투맨은 원단의 이면을 활용한 스타일과 헤드의 오리지널 헤리티지가 담긴 프린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딩 머플러는 패딩 충전재와 쉽보아 소재를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적용해 스타일과 보온성을 챙겼다. 헤드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세로 다운은 가로 퀼팅이 아닌 세로 퀼팅의 뉴 스타일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헤드는 온라인 유통을 주력으로 하면서 다양한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공식 쇼핑몰인 코오롱몰 내에서 공동구매 방식의 프로모션 '낄끼살사(낄 때끼고, 살 때 사라)'를 진행한다. ‘낄끼살사’는 헤드가 제안하는 특정 상품을 특정 기간 내에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이 일정 인원 이상 모이면,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고객 스스로가 이 프로모션을 확산하면서 할인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형 프로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헤드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인 ‘그립(GRIP)’을 통해 헤드 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1:1 채팅을 통한 질의 응답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더불어 10월 중순에는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온라인 전용 상품에 대한 펀딩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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