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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헨제이 ‘문수권세컨’과 컬래버 프로젝트!
Thursday, Aug. 29,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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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E&C(대표 조대영)의 디자이너 핸드백 마르헨제이가 ‘문수권세컨’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제품을 선보인다.
마르헨제이와 컬래버를 하게 된 ‘문수권세컨’의 권문수 디자이너는 ‘입고 싶은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라는 철학을 지닌 디자이너로 지난 2015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에서 한국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우승을 하기도 했으며 실력파다. 또 2017년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아르마니 후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가하면 같은 해 제10회 코리아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정도로 탁월하고 세련된 디자인 감각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컬래버는 브랜드 로고의 단순조합을 선호하는 2019년 트렌드와 문수권세컨의 시그니처 컬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스트랩을 활용하여 백팩, 숄더백, 토트백, 힙색 등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캐주얼한 느낌과 가벼움까지 살렸다.
마르헨제이는 스와로브스키, 설화수, 마이크로소프트 등 명품 브랜드 및 세계 최고 IT 기업 과의 컬래버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의 범위를 넓히며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구축해 가고 있는 중으로 문수권세컨과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컬래버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 제품은 두 브랜드의 디자인 시그니처와 실용성을 추구하는 부분이 잘 어우러진 결과를 보여 만족스럽다”며 “2019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며 두 브랜드를 아껴주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문수권세컨 X 마르헨제이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마르헨제이 홍대 매장, 온라인몰 및 무신사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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