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1990년대 볼드 스타일 복각 '인터벌' 출시

    곽선미 기자
    |
    19.08.29조회수 1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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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 닉슨)의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볼드 스니커즈 ‘인터벌(Interval)’을 복각해 출시한다.

    ‘인터벌’은 측면의 대담한 대형 벡터(Vector)로고가 인상적인 유니섹스 스니커즈다. 1996년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발매한 이후 프로 선수들과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1997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모델로 진화해 측면의 대형 벡터 로고를 시그니처로 확립했고,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적용해 선보였다.

    리복은 지난 7월 약 23년만에 1996년 모델을 그대로 재현한 ‘인터벌 OG’를 한정 발매했고, 이 중 블루-레드 컬러 제품은 발매 이틀만에 완판했다.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인터벌’은 ‘인터벌 OG’의 소재와 컬러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대표적인 블루-레드 컬러를 포함해 총 4가지 컬러로 출시하며, 어퍼(Upper)에는 보다 촘촘한 타이트 메시(Tight Mesh) 소재로 F/W 느낌을 살렸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과거 상징적인 모델을 다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터벌을 복각해 출시하게 됐다”며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컬러를 더한 인터벌과 함께 과감하고 패셔너블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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