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기업 쌍방울, 발열내의 3만벌 3일만에 완판!

    곽선미 기자
    |
    19.08.14조회수 6538
    Copy Link



    1세대 내의 토종기업 쌍방울(대표 방용철)의 트라이(TRY)가 최근 매장에서 진행한 '히트업 라이트' 사전주문 행사에서 3일만에 3만벌 전량을 완판했다.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맞춰 쌍방울은 트라이 발열내의 '히트업 라이트'에 남자 아우터 라인을 추가하는 등 상품 라인업을 늘려 총 32품목의 2019 F/W 히트업 라인을 출시한다.

    히트업 라이트는 트라이의 대표 상품으로 발열 기능 뿐 아니라 흡한속건과 신축성, 착용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발열 내의다. 이번에 32개 품목으로 구성한 2019년 F/W 버전은 티셔츠와 본딩 폴라 티셔츠 등 남성용 아우터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쌍방울은 이번 사전주문 완판에 대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펼쳐 온 '애국 마케팅'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본 의류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토종 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것. 이에 하반기 신상품 라인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앞서 쌍방울은 서울 무학동 본사와 전국의 각 대리점에 대형 포스터를 부착하고 쌍방울의 역사와 함게 내의 산업에 기여한 것을 고객들에게 설명하는 ‘민족기업 쌍방울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아태평화교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사업’을 후원하고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TRY 히트업 라이트는 품질과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생산을 고집해 꾸준하게 기능을 확대해 온 대표상품”이라며 “앞으로도 1세대 내의 토종기업으로서 우수한 국산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판에 이어 추가 생산에 돌입한 쌍방울의 히트업 라이트는 8월에 입고가 완료되어 전국 트라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 News

    • 이너웨어
    • 마케팅
    News Image
    예작, 감사의 달 기념 ‘땡스 예작’ 프로모션 진행
    24.04.19
    News Image
    인재 영입~상품 다각화 '미언더' 올해 100억 목표
    24.01.15
    News Image
    '이돕(YDOB) 써모넷' 언더레이어,
    PP소재 망사 겨울 이너웨어로 주목
    23.12.06
    News Image
    베리시 플래그십스토어
    이너웨어 전시 공간 겸 쇼룸
    23.11.21
    조회수 1524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