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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모호, 오프라인 매장서 '오리엔탈' 콘셉트 선봬
Wednesday, July 24, 2019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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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모호컴퍼니(대표 박지근)의 디자이너 남성복 모호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모호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리엔탈무드(Oriental Mood)’를 콘셉트로 동양적 오브제를 활용한 공간을 준비했다.
돼지머리를 모티브로 한 오브제는 키네틱 아트를 적용해 매장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연출하는데 한 몫 했다. 디자이너가 직접 모델의 인체를 본 따 만든 마네킹은 랩을 휘어 감아 모호 브랜드 특유의 독창성을 표현했다.
박지근 대표는 "모호컴퍼니는 한국적인 무드를 통하여 남성적인 비주얼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출발했다"며 "지난해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대백화점 소공동 본점을 거쳐 현재 5번째 팝업스토어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호는 이규호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로 규정지을 수 없는 모호한 경계에 대해 연구하고 질문을 던지는 남성복 브랜드다.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팝업스토어는 지난 5월 24일부터 시작해 8월 22일까지 3개월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돼지머리를 모티브로 한 오브제는 키네틱 아트를 적용해 매장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연출하는데 한 몫 했다. 디자이너가 직접 모델의 인체를 본 따 만든 마네킹은 랩을 휘어 감아 모호 브랜드 특유의 독창성을 표현했다.
박지근 대표는 "모호컴퍼니는 한국적인 무드를 통하여 남성적인 비주얼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출발했다"며 "지난해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대백화점 소공동 본점을 거쳐 현재 5번째 팝업스토어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호는 이규호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로 규정지을 수 없는 모호한 경계에 대해 연구하고 질문을 던지는 남성복 브랜드다.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팝업스토어는 지난 5월 24일부터 시작해 8월 22일까지 3개월 동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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