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호의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화장품 브랜딩 집중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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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7.23조회수 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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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에스티나(대표 김기석)의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7월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브랜드 전면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조엘 컬렉션(JOELLE COLLECTION)’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부사장을 영입하며 제안한 '뉴 제이에스티나 2019’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선보인 것.

    제이에스티나의 가장 큰 변화는 뉴 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 심볼인 클래식한 티아라를 심플하고 세련된 티아라 형태로 바꾼 것이다.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진행한 브랜드 로고 리뉴얼로 '뉴 제이에스티나 2019'의 주축이 됐다.

    브랜드 컬러는 바이올렛에서 핑크로 변경했다. 1826세대에게 새로운 이미지로 부각될 수 있는 브랜드 컬러이자 성별을 뛰어넘는 컬러로서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브랜드 모티브를 이탈리아 공주 '조반나'에서 그녀의 조카인 '조엘'로 변경했다. 트렌디하고 힙한, 자신의 주장과 개성이 강한 공주를 표현했다.

    주얼리 라인은 가격대를 중고가에 맞춰 2040세대를 공략하고, 핸드백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온라인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가격대는 기존의 베이직 티아라 라인은 50만원대, 그 외에 리뉴얼해 선보인 미니백은 10만원에서 30만원대로 다양하다.

    뷰티라인은 색조와 스킨케어 라인을 분리해 리뉴얼 작업했으며, 통통튀고 호기심 많은 공주를 모티브로 색조라인을 다채롭게 강화했다. 제이에스티나 뷰티라인은 앞서 경리단길에서 팝업스토어를 한달 간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현재 60% 정도 리뉴얼을 진행한 상태며 앞으로 '플레이'를 콘셉트로 다양한 기능과 소용량 용기로 재미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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