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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 >

노희영 YG푸드 대표 "패션산업 육면체로 볼 수 있어야"

Wednesday, July 17,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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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ㆍ계절밥상ㆍ쓰리버즈ㆍ삼거리 푸줏간 주옥같은 K콘텐츠를 만든 주인공 노희영 YG푸드 대표. 패션부터 푸드에 이어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이디어의 보고로 불릴 만큼 '한류 메신저'로서 독보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노 대표의 한마디 "제가 좋은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이뤄낼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어요. 아닙니다. 제가 하고자하는 것을 '모험심'이 아닌 '도전'을 갖고 했어요.

모험을 배제했다는 것은 그 시장에 대한 '안정성'에 대해 진단한 것이고, 도전은 그 시장에 대해 신념과 열정으로 다가섰다는 의미겠죠. 그 하나를 위해 미쳐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집중해서 재빠르게요"

수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낸 그녀가 생각하는 현재의 패션산업은 어떨까.

"이제 패션은 옷만 가지고는 안돼요. 오히려 '디자인'에 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합니다. 의상학과 출신보다는 디자인학과 공예과 인테리어과의 인재 유입도 빨라지고 있으며, 그들의 흥미있는 사고와 시각이 패션시장을 변화시켜가고 있습니다.

패션산업은 이제 단면이 아닌 육면체를 볼 수 있는 구조적이면서도 다양한 시각을 갖고 있어야 해요. 혼자는 결코 할 수 없는 시장이 왔죠. 육면체를 혼자 다 볼 수 없다면 각 면에 대한 전문가 투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바로 탁상식이 아닌 각 전문가가 모여 원탁식의 사고로 시너지를 내는 것이죠."

그녀는 여전히 패션에 미쳐있다. 전세계 패션 사이트 수십개를 줄줄이 외우고 하루에 반드시 시간을 내 한 두시간은 서핑을 통해  전체 시장을 눈으로 또 머리로 스캔한다. 심지어 "***ST브랜드를 좀 찾아줘요"라고 지인으로부터 요청이 들어오면 순식간에 그것도 최상의 가격으로 찾아낼 정도다.

"기회를 안줬다고 생각하나요?시도조차 하지 않은건 아니구요? 많은 샐러리 맨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또 많은 리더들은 감동적으로 읽은 책을 실무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유해요.그 감동이 실무진들에게 다가올까요? 리더의 그 감동은 리더 '위치'에서 감동이지 실무진은 공감하지 못합니다. 많은 리더들이 잊고 있는 것 중 하나죠."

중략

-자세한 내용은 패션비즈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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