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 중국 심천 전시회에서 442만불 상담성과

    이광주 객원기자
    |
    19.07.10조회수 3849
    Copy Link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2019 심천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 대구지역 중소 섬유기업 16개사와 대구섬유관을 구성하여 참가한 가운데 약 442만달러의 현장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 해외마케팅지원사업(국제통상과)으로 추진됐다.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 및 인근 홍콩시장과 연계되어 글로벌 패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심천 광저우 남방시장의 패션의류브랜드와 지역 섬유기업들간 직거래 수출 활성화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인 해외거점 마케팅지원사업이 추진되어 실질적인 성과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 참가기업들은 불황타개를 위해 저가시장과 대비되는 가성비 높은 고퀄리티 소재를 선별 출품하여 중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국가의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향후 지속적인 수출거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문의 : 이정우 본부장 / 이현숙 대리 053-980-2020, 2024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