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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 英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와 협업 에디션 출시
Monday, July 1, 2019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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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CEO 피에르 드니스)의 지미추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런던패션위크가 진행되는 동안 선보일 애슐리 윌리엄스의 2019 F/W 시즌 쇼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핸드백, 랜야드 등 새롭게 선보이는 슈즈 실루엣 등을 포함하는 이 컬렉션은 미학과 전망 사이의 경계를 뛰어넘는 것이 특징이다. 지미추의 아이코닉한 구둣골을 사용하면서 새로운 컷과 모양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
산드라 최 지미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한다. 나에게 창조적인 영감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 관점과 창조적인 분야들을 한 데 묵어 지미추의 상징과 같은 기술적인 전문 지식과 품질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 역시 "10대 시절부터 좋아하던 지미추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 꿈이 이뤄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슐리 윌리엄스는 현재 영국에서 가장 핫한 여성복 디자이너 중 하나로 키치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2012년 웨스트민스터 대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이스트와 함께 2013 F/W 시즌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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