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왁' 日 니타컴퍼니 손 잡고 일본 진출

    곽선미 기자
    |
    19.06.19조회수 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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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이규호, 이하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일본 니티컴퍼니(Nitty Co.,Ltd)와 손 잡고 2년 동안 일본 시장에 골프용품 등을 판매한다. 왁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골프용품과 액세서리 대상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왁은 지난 3월 일본골프페어(JGF)에 국내 골프웨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22일부터 3일간 2019년 S/S상품을 소개했다. 이번 라이선스 체결은 일본 골프페어를 통한 결과다. 해외 시장에서 왁의 상품성과 대중성 그리고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것.

    왁의 브랜드 매니저인 이준흠 코오롱FnC 부장은 “지난 3월 일본 골프페어에서 뜨거웠던 현지 반응이 라이선스 체결의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 왁 특유의 그래픽과 와키 캐릭터, 위트있는 디테일이 용품쪽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이선스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니티컴퍼니는 일본의 스포츠 골프용품 제조 유통 전문회사다. 왁의 골프용품과 가방 등 액세서리를 이번 6월부터 2년간 일본 내수시장에서 생산해 유통하게 된다.

    * 사진 설명 - 문희숙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상무(왼쪽)와 히사시 사와다(Hisashi sawada) 일본 니티컴퍼니 대표가 6월 17일 왁(WAAC) 일본 라이선스(골프용품) 계약 체결식 후 소감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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