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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주얼리 2019∙2020 주얼리 트렌드 발표
Wednesday, June 5, 2019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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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연구소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소장 온현성)가 지난 5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한국주얼리디자인포럼2019(이하 디자인포럼 201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자인포럼2019는 대한민국 주얼리 산업 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연례 세미나다. 올해는 어떤 콘셉트로 브랜딩을 강화해야 하는지 고민하자는 취지를 담아 ‘트렌드 & 콘셉팅(Trend & Concepting)’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1부 첫 섹션에서는 김다영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2019/2020 주얼리 트렌드를 4가지 키워드 됐추럴 ∙ 또티지 ∙ 오유주 ∙ 나그니처로 압축해 발표했다. ‘됐추럴’은 ‘됐고! 여전히 내추럴!’ 을 강조하는 키워드로 변함없이 이어지는 자연주의 테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로 표현되는 트렌드를 의미한다.
‘또티지’는 ‘또? 빈티지’를 뜻하며, 새로울 것 같지 않은 예스러움이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되는 흐름을 담았다. ‘오유주’는 ‘오! 유니버스’를 강조하는 키워드다.비현실적이고 우주적인 분위기로 표현되는 신비로움을 의미한다. ‘나그니처’는 ‘나만의 시그니처’로 남의 의식에 의한 선택이 아닌 자신의 확고한 취향에 자유롭게 믹스매치하는 트렌드를 뜻한다.
두번째 섹션에서는 박상아 트렌드 컨설턴트가 2019/2020 ‘유스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설명했다. 박 컨설턴트는 유스세대가 정보에 민감하고 ‘아주 열심히사는 삶’보다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점을 짚으며 “이는 주얼리에 글로시한 투명 소재와 레이어링, 가늘고 작은 구조 등의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번째 섹션에서는 김효정 FIT 패션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브랜드 콘셉팅 노하우를 전했고, 네번째 섹션에서는 오현진 ∙ 오현경 러빈볼 대표가 브랜드 콘셉팅의 중요 요소로 재료 ∙ 디자인, 글로벌 비즈니스, 컬래버레이션 세가지를 꼽았다.
디자인포럼2019를 주최한 이재호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2011년 디자인 포럼이 어느덧 9회를 맞았다. 성원에 감사하며 1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보다 진화한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2019디자인포럼은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부설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주관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 · 서울디자인재단 ·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가 후원하고 KRX한국거래소 · KRX금시장 · 캐리마가 협찬했다.
한편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주얼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9년 자본금 200억원으로 설립한 비영리 법인기관이다. 주얼리 분야의 장학 · 연구 · 조사 · 사회복지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1부 첫 섹션에서는 김다영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2019/2020 주얼리 트렌드를 4가지 키워드 됐추럴 ∙ 또티지 ∙ 오유주 ∙ 나그니처로 압축해 발표했다. ‘됐추럴’은 ‘됐고! 여전히 내추럴!’ 을 강조하는 키워드로 변함없이 이어지는 자연주의 테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로 표현되는 트렌드를 의미한다.
‘또티지’는 ‘또? 빈티지’를 뜻하며, 새로울 것 같지 않은 예스러움이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되는 흐름을 담았다. ‘오유주’는 ‘오! 유니버스’를 강조하는 키워드다.비현실적이고 우주적인 분위기로 표현되는 신비로움을 의미한다. ‘나그니처’는 ‘나만의 시그니처’로 남의 의식에 의한 선택이 아닌 자신의 확고한 취향에 자유롭게 믹스매치하는 트렌드를 뜻한다.
두번째 섹션에서는 박상아 트렌드 컨설턴트가 2019/2020 ‘유스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설명했다. 박 컨설턴트는 유스세대가 정보에 민감하고 ‘아주 열심히사는 삶’보다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점을 짚으며 “이는 주얼리에 글로시한 투명 소재와 레이어링, 가늘고 작은 구조 등의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번째 섹션에서는 김효정 FIT 패션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브랜드 콘셉팅 노하우를 전했고, 네번째 섹션에서는 오현진 ∙ 오현경 러빈볼 대표가 브랜드 콘셉팅의 중요 요소로 재료 ∙ 디자인, 글로벌 비즈니스, 컬래버레이션 세가지를 꼽았다.
디자인포럼2019를 주최한 이재호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2011년 디자인 포럼이 어느덧 9회를 맞았다. 성원에 감사하며 1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보다 진화한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2019디자인포럼은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부설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주관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 · 서울디자인재단 ·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가 후원하고 KRX한국거래소 · KRX금시장 · 캐리마가 협찬했다.
한편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주얼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9년 자본금 200억원으로 설립한 비영리 법인기관이다. 주얼리 분야의 장학 · 연구 · 조사 · 사회복지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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