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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을지로 시그니처타워 신개념 유통으로

Wednesday, May 29, 2019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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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대표 이광영)이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시그니처타워를 신개념 유통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오피스에 리테일 색채를 입혀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시그니처타워의 지하1층~지상1층(약 7600㎡)을 쇼핑몰 형태의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LM(Leasing Management) 사업팀은 이 과정에서 오피스와 주거시설 내 식음료, 생활편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개발했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팀장은 “롯데월드몰, 롯데몰 등 주요 복합쇼핑몰에서 쌓은 운영 및 MD 노하우로 상업 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시그니쳐타워를 ‘힙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에는 일리카페를 포함해 1층에만 bvbb, 스쿱(SCUP) 등 총 3개의 이색 카페가 들어선다. 지난 3월에는 시그니쳐타워 내 ‘시그니쳐몰’을 선보이며 리테일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1100여㎡ 규모(370여석)의 푸드코트 '키친스 트웰브(Kitchen’s Twelve)'는 일 평균 1000명의 고객이 식사를 하고 있을 정도로 대규모다.

복합쇼핑몰 운영 노하우 살려 F&B 대폭 강화

더불어 이달 초에는 모던 중식당 '차이797', 한우등심전문점 '정육점' 등도 시그니쳐몰 내에 둥지를 터 한•중•일식을 더욱 골고루 갖추게 됐다. 롯데자산개발은 시그니쳐타워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직장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시그니쳐타워의 자산관리(PM, Property Management)를 맡고 있다. 시그니쳐타워는 연면적 9만9000㎡이며, 지하 6층~17층 규모로 오피스와 리테일로 구성돼 있다.

롯데자산개발이 시그니쳐타워의 자산관리를 맡은 이래로 롯데자산개발의 본사 오피스를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인 코리아세븐과 롯데피에스넷 등이 시그니쳐타워에 입주해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의 15호점이 시그니쳐타워 서관 3개층(9층~11층)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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