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게이트-올댓그룹, K컬쳐 관광 MOU 진행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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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27조회수 8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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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프로덕션 피플게이트(대표 권태호)와 뉴욕 현지에 기반을 둔 올댓그룹(대표 정현우)이 K컬쳐 관광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한국을 잇는 문화 투어 프로그램에 나섰다.

    올댓 그룹은 아스트로, 에이스(A.C.E), 더 로즈, 인피니트 엘 등이 출연한 K-Expo 2018를 주최했으며, (여자)아이돌 뉴욕 플래시몹 프로젝트 및 브이로그, SBS '펫츠고! 댕댕트립' 뉴욕 현지 제작 지원 등을 통해 한류 관련 방송 공연 비디오 프로덕션 회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피플게이트 역시 19년도 올해 한해 동안 먼데이키즈, 케이시, 대현, 나비 등 다수의 공연 뿐 아니라 한류스타 성훈의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자체 IP 공연 콘텐츠를 보유 중에 있다.

    피플게이트는 현재 당사의 공연 팬미팅을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투어 프로그램으로 제공중이며, 한국 관광 예정 미국인들에게 피플게이트의 K컬쳐 패키지 투어프로그램을 커뮤니티 및 소셜 마케팅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본 문화 투어 프로그램에는 공연 뿐 아니라 PD와의 네트워킹, 스타 데이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플게이트 관계자는 "한 해에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1200만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그들 중 대부분이 새로운 체험 관광 콘텐츠를 원하고 있다. 국내 문화 프로덕션과 벤처 중 정기적인 유명 문화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만든 문화 콘텐츠 그리고 연계된 한류 스토어 공간에서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며 계획을 밝혔다.

    정현우 올댓그룹 대표 역시 "한류가 각광받고 있는 이 시점에서 현지에서의 수요를 파악해 국내 내수 시장에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관광-콘텐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K-pop 팬들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현지 K-pop 팬덤 문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현재 피플게이트는 K컬쳐 관광 프로그램을 위해 올댓그룹, 여행 플랫폼 트레이지 등과 마케팅 제휴, 에어비앤비를 통해 프로모션 중에 있으며, 현재 홍콩 중국 파트너와 콘텐츠 커머스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2NE1 출신 박봄의 2019년 첫 스테이지를 제작투자 주최할 예정이다.

    올댓그룹 역시 뉴욕 관광객들을 위한 영상 제작과 포토북 제작을 위해 현지 관광사인 이스트 트래블과의 제휴를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다양한 현지 컨벤션 주관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제공 피플게이트 : 박봄 콘서트/ 뉴욕 액스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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