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50% 신장세 '엘레쎄' 이번엔 하프볼T 완판!

    곽선미 기자
    |
    19.05.24조회수 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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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엘레쎄가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전년동기대비 50%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더위가 시작되면서 5월 초 첫 출시한 '헤리티지 로고 반팔티'가 10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2주만에 2600장 완판했다. 현재 2차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고 이 반응대로라면 2차 분량도 전부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주 1400장, 둘째 주 1200장이 판매됐는데, 이중 각 1000장씩 총 2000장이 스타일쉐어에서 팔렸다. 10대 여성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 플랫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전개사인 젯아이씨에도 좋은 데이터가 됐다.

    헤리티지 로고 반팔티는 엘레쎄의 클래식 로고인 '하프볼'을 크게 새겨넣은 기본 티셔츠다. 테니스볼의 반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양쪽 붉은 부분은 스키 팁부분을 표현해 엘레쎄의 DNA인 테니스와 스키를 상징하는 이 로고는 오렌지와 레드 컬러로 산뜻한 이미지를 준다. 기본 티셔츠에 이 로고를 크게 활용한 것이 10대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 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헤비웨이트 반팔 티셔츠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주일만에 출시량의 50%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네온 그린 원단에 작은 엘레쎄 활자 로고를 넣어 심플함을 강조했고 묵직한 원단으로 몸에 감기지 않아 착용감이 좋은 아이템이다.



    윤희성 젯아이씨 엘레쎄 마케팅 팀장은 "스타일쉐어에서의 판매반응과 함께 인스타그램 등에 헤리티지 반팔 티셔츠를 '반티(학교에서 한 반 학생들이 맞춰입는 티셔츠)'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반티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명 이상 반티를 단체구매할 경우 할인을 적용해서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SNS에 단체 사진을 인증하면 매월 1팀을 선정해 반 전체 인원에 맞춰 엘레쎄 슬라이드 슈즈를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엘레쎄는 지난해 말부터 10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해 올해 그 흐름을 이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 유통망은 오프라인에 총 50개 운영 중이며, 30개의 편집숍과 팝업스토어에도 입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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