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아이씨(대표 김홍)의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서울 성동구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 ‘헤리티지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면서, 최근 트렌드와도 딱 맞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공간이다.

5월 22일까지 운영하는 이 공간은 엘레쎄를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와 하프볼(Half Ball)을 모티브로 꾸몄다. 도심 속 테니스장을 연상케 하는 철조망과 히스토리 오브제를 통해 1959년부터 이어져 온 엘레쎄만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구역에 따라 엘레쎄 대표 스테디셀러 아노락 재킷을 포함한 헤리티지 라인을 비롯해 밀란 트레이닝 세트 같은 스포츠 라인까지 엘레쎄의 2019 S/S 시즌 신상품 한 눈에 만날 수 있도록 동선에 맞게 디스플레이존을 구성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엘레쎄 테니스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힛 더 하프볼(HIT THE #HALFBALL)' 이벤트존에서는 직접 라켓으로 공을 쳐서 하프볼 모양의 구멍에 넣는 갯수에 따라 총 400 여명의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곳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서도 선물을 증정한다.

엘레쎄 관계자는 “건대 커먼그라운드는 1020세대가 많이 찾는 대표적인 쇼핑몰로 뉴트로 트렌드에 열광하는 엘레쎄의 주요고객인 유스(Youth)세대에게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최근 전년대비 50% 이상의 성장추이를 보이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엘레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