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한국 프로골프 투어(KGT) 매치플레이 대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에서 진행하며 총 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을 두고 박진감 넘치는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5월 20일 예선을 통해 120명 중 32명을 선발하고, 2018-19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2018 KPGA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순위자 중 32명의 본선 직행 선수들을 선발한다. 64강, 32강전은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하며 16강전부터는 4개 조로 나눠 세 차례의 매치를 치른 후 다승, 홀별 승점제(승리홀 1점, 무승부홀 0점, 패홀 -1점)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그 중 상위 10명의 선수들만이 최종 순위전에 진출해 우승자부터 10위까지 순위를 결정 짓는다.

10년간 국내 매치플레이 대회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회 장소인 남해 지역과 가까운 경상 지역과 전라 지역의 먼싱웨어, 데상트골프, 르꼬끄골프 매장에서는 갤러리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갤러리 초대권과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10주년의 대회를 더 많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데상트코리아는 “본 대회의 10번째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누가 들어올릴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며 “대회의 위상을 한 단계 더 올리는 최고의 경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