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동 유니크 편집숍 '오운(OWN)'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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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4.30조회수 1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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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남동 골목배기에 특별한 편집숍이 생겼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지녔지만 ‘좋은 상품의 가치’를 공통적으로 전달하는 이들이 모인 것. 소소하지만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편집숍 ‘오운’에는 잡화 브랜드 「아틀리에파크」, 에코백 • 휴대폰 브랜드 「언폴드」와 주얼리 「귓볼」, 여성복 「모어올레스」 등이 포진해 있다.





    작은 공간이지만 네 브랜드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각자의 개성을 뿜어내고 있다. 「아틀리에파크」는 매시즌 다양한 가방 • 지갑류와 신발을 선보이며 서울패션위크 GN무대에도 올랐을 만큼 베테랑이다.

    「언폴드」는 휴대폰 케이스와 큼직한 에코백으로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독특한 감성의 주얼리 「귓볼」과 여성복 「모어올레스」도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브랜드이지만 ‘오운’ 안에서는 서로 신선한 조화를 이룬다. 매장 한쪽에서는 네 브랜드 외에 매달 다른 콘셉트와 감성을 지닌 브랜드 또는 아티스트 팝업 전시가 이뤄진다.

    3월에는 도자기를 예술적으로 선보이는 작가의 팝업전시가 열렸고, 이번 달 역시 아티스트와의 협업 공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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