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핸드백 '루즈엣르누와' 대구백화점에 단독 매장 열어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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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3.20조회수 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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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트큐브(대표 양원외)의 신규 핸드백 브랜드 '루즈엣르누와'가 대구백화점 핸드백 조닝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오프라인에서는 편집숍으로만 판매했는데, 이번 계기로 첫 오프라인 매장을 갖게 됐다.

    신규 브랜드인 만큼 나무 집기와 화분, 천장의 전등 등 인테리어에서도 새로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베이지, 브라운 등의 브랜드 아이템 컬러와 조화를 이뤄 자연스럽고 네추럴한 무드를 자아낸다. 입고된 아이템 수는 총 70개 내외로 브랜드 전 컬렉션을 선보인다.

    루즈엣르누와는 중저가 핸드백 브랜드 빠담뷰를 전개해 온 나윤서 디자인하우스 대표가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다. 프렌치 감성을 바탕으로, 시크하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추구한다. 예술작품을 보고 황홀감에 빠져 정신이 혼미해지는 ‘스탕달 신드롬’을 모티브로 했다. 가격은 6만5000~12만5000원대, 타깃은 10~20대 여성이다.

    현재 자사몰과 ‘W컨셉’ 등의 온라인몰과 현대백화점 여성 패션편집숍 '유라이즈', 롯데백화점 핸드백 편집숍 '백야드' 스타필드 고양점의 '스타일라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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