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식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대표, 상생경영 강조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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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07조회수 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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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운식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대표가 '상생경영'을 강조하며 실천에 옮기고 있다. 올해 새롭게 대표에 오른 40세 젊은 최 대표는 직접 협력사를 방문해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내세우며 지난달 31일 1차 협력사 2곳과 2차 협력사 1곳을 방문했다. 이랜드월드는 작년 4분기부터 '최대의 효과',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실질적 도움' 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갖고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랜드월드가 30여년 간 축적해온 패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직접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사들의 물류창고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물류 창고의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최운식 대표는 “협력사가 ‘정말 일 할 맛 난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개선할 점들을 적극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업계 내 대표 기업인 만큼 협력사 상생경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올해 상반기 동반성장 상생 프로그램 중점 사업으로 협력사 성과공유제와 생산성혁신파트너십, 그리고 협력사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협력사를 방문해 감사의 말을 전한 최운식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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