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6개점, '한섬 패밀리 패션위크' 연다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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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30조회수 8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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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 6개 전점에서 '한섬 패밀리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김포점, 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가산점, 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열린다.

    타임, 마인, 시스템, SJSJ 등을 비롯해 타미힐피거, DKNY 등 수입 브랜드까지 총 30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월상품의 경우 최대 50% 할인에 들어간다. 대표적으로 타임 재킷이 47만1000원, 마인 블라우스가 23만7000원, 시스템옴므 셔츠가 12만7500원, SJSJ 코트가 31만5000원에 나온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아울렛 봄 신상품 출고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대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한섬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울렛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판매하는 대형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1층 테마플라자에서 ‘코치 패밀리 빅 세일’ 행사를 열고,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에서는 같은 기간 6층 대행사장에서 ‘라코스테ACC 클리어런스 세일’ 행사를 펼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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