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강하다 ··· 10대 타깃 '스택스' 2만족 판매

    곽선미 기자
    |
    19.01.24조회수 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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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지널의 힘은 강하다!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오리지널 라인의 슈즈 '스택스'로 다시 한번 1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은 프로스펙스 오리지널로 지난 9월 어글리슈즈 스택스를 출시해 현재까지 2만족을 넘게 판매했다. 귀엽고 발랄한 디자인에 교복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심플한 컬러, 편안한 착화감, 적당한 키높이 효과는 '뉴트로(뉴+레트로)' 트렌드를 타고 열풍으로 번졌다.

    특히 지난주에는 무신사스토어에서 스니커즈 판매랭킹 1위에 오르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단기간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10대 중심의 소비자 층을 20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무신사는 “베이직한 컬러로 어느 스타일에나 쉽게 매칭할 수 있는 점이 고객에게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타 브랜드 상품에 비해 가성비가 좋아서 젊은 고객들의 구매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인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스펙스는 스택스의 열풍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2019년 신상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소재를 업그레이드해 현재 트렌드를 가장 잘 표현하는 5가지 새로운 아이템으로 소비자와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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