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데싱디바 디자인 공모전' 성황리에 종료, 대상 '봄향기'

    패션비즈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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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11조회수 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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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데싱디바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0일 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의 본사 제이씨코리아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데싱디바 관계자가 참여해 함께 시상식을 빛냈다.

    대상은 봄의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코랄 컬러의 수채화 느낌으로 표현해낸 김지오 씨의 「봄향기」가 받았으며, 총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크림, 코랄, 라이트 퍼플 색감으로 밝고 화사한 무드를 만든 김민경 씨의 「코튼캔디」가 수상되었고, 우수상은 은은한 실버와 파스텔 톤의 핑크로 발랄하면서도 트렌디한 네일을 연출할 수 있는 이경은 씨의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가 받았다.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전체적으로 봄의 무드를 보여주는 밝고 화사한 느낌의 디자인들로, 2019년 봄 출시될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고취되고 있다.

    2018년 11월 진행한 ‘싱디바 디자인 공모전의 테마는 “My D-day”로, ‘당신은 특별한 날 어떤 네일을 할 건가요?’의 물음에서 시작되는 개성있는 봄 네일 디자인들이 모집됐다. 글로스 젤네일 스트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진 아티스트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컴퓨터 그래픽 툴을 이용한 디자인, 직접 종이에 드로잉하는 디자인, 네일팁 위에 직접 아트를 하는 디자인 총 세가지 타입으로 폭 넓은 관점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특히 2차 대국민 투표는 페이지 오픈 첫 날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 되기도 하며, 일주일간의 투표기간 동안 무려 7000건이 넘는 투표 참여를 통해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투표 페이지 댓글 창엔 제품화에 대한 문의와 자신이 선호하는 디자인에 대한 응원 반응으로 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디자인은 내부 검토 후 실제 2019년 봄 새로운 컬렉션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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