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랫폼, 184개 전 매장 중간관리 수수료 인상

    안성희 기자
    |
    19.01.11조회수 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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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복 레노마레이디와 보니스팍스를 전개하는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이 올 1월 백화점, 아울렛, 대리점 등 전 유통의 중간관리 수수료를 인상했다. 레노마레이디 116개점, 보니스팍스 68개점으로서 총 184개점이다.

    5년이상 함께 한 중간관리자(또는 점장)는 1%, 나머지는 0.5% 올리도록 했다. 시장 경기 상황을 본다면 수수료 인상은 사실 불가능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강행했다. 판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높이고 매장당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와 함께 본사와 현장직원이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차원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유능한 점주를 확보하고, 장기근속 인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패션플랫폼은 2019년 ‘해피 투게더’를 캐치플레이즈로 내세우고 어려울 때일수록 의기투합해 함께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패션플랫폼은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백화점 유통에서 매출 반응이 좋아 올해 확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레노마레이디는 프리미엄 상품을, 보니스팍스는 스포르티브 라인을 새롭게 내놓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레노마레이디 이미지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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