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팩토리, 인디브랜드 편집숍 선봬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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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28조회수 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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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티브팩토리(대표 한선희)가 디자이너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예 디자이너 브랜드 7개를 편집숍으로 구성, 판매전에 나섰다.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블링블링 솔로파티’라는 테마로 선보이는 것.

    이번에 참여한 브랜드는 블리다(대표 이다은), 이제이노리(대표 이은정), 에취(대표 최지훈), 스튜디오 디 뻬를라(대표 백진주) 등 4개의 여성복과 러빈볼(대표 오현진), 090팩토리(대표 임지수) 2개의 주얼리, 그리고 피터필라르(대표 최동하) 가방 브랜드까지 총 7개가 동참했다.

    연말연시 파티룩에 어울리는 여성복과 장신구를 파티와 걸맞는 인테리어와 집기구성으로 전시효과를 극대화했다.

    한선희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대표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연계하는 차원에서 이들이 직접 백화점유통의 실소비자들과 만나는 장을 열었다”며 “백화점에서 그동안 선보여온 팝업스토어와 차별화하기 위해 테마가 있는 매장을 기획했으며 인디 디자이너들의 특별한 매력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섬유패션활성화사업으로 운영되는 유망디자이너 발굴과 육성 지원사업은 2018 인디브랜드페어에서 우수 인디디자이너로 선발된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하고 있다. 이들에게 맞춤형 멘토링, 비즈니스 연계 등을 통해 디자이너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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