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호 블랙야크 상무 퇴임, 조직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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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18조회수 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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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활약했던 정광호 상무가 퇴임한다. 정 상무는 이곳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와 브랜드 나우를 함께 관장했으나, 최근 크고 작은 조직 변화에서 한 걸음 물러서게 됐다.

    정 상무의 자리에 글로벌 파트의 새로운 적임자가 물망에 오르는 등 조직 내 새바람이 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현재 나우에는 강태선 회장의 아들인 강준석 상무가 도맡으며 브랜드에도 힘이 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그는 하그로프코리아 대표를 지냈으며 신영어패럴과 고어코리아를 거친 글로벌 피플로 2016년 2월에 블랙야크의 글로벌 수장을 맡은지 3년이 채 못된 상황에 이같은 결정이 났다.

    한편 블랙야크는 꾸준한 R&D와 트렌드에 앞선 스포츠 룩을 제안하며 아웃도어 마켓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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