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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스테어' 신세계면세점 입점 ··· 글로벌 GO
Tuesday, Dec. 11,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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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대표 손지현) 패션부문의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스테어'가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확장한다. 스테어는 올초 백화점, 멀티숍 등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이어 면세점으로 채널을 넓혀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스테어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스니커즈의 콘셉트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대 슈즈로 전 연령층에게 편하고 유니크한 스니커즈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스테어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스테어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면세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해 판매 영역 확대는 물론 활발한 국내외 홍보활동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브랜드는 2018 F/W 시즌을 맞아 신상품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스니커즈 M4807은 프랑스의 몬테비앙코 마운틴을 모티브로 제작한 스니커즈로 험난하고 거친 면 산의 매력을 담아 디자인했다. M4807은 캔버스 스타일로 편안한 착화감을 위해 신발에서 발이 겉돌지 않도록 인솔(Insole)에 라텍스로 이중처리를 해 오래 신어도 발바닥에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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