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에이트(대표 최희범)에서 직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남성복 닐카터가 아시안 핏 출시와 더불어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닐카터는 지난 7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브랜드로 현재 서울 강남 신사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올 F/W시즌 아시안 핏을 새롭게 내놔 국내 시장에서의 확장을 예고했다. 현재 몇몇 주요 백화점과 입점 상담을 협의 중이며 조만간 중국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레트로 스타일인 닐카터는 모든 상품을 천연소재(캐시미어, 실크, 코코넛, 원목, 진주, 마 등)로 제작하고 있다. 기후나 체형에서 한국시장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보고 아시안 핏을 개발하게 됐다.

아시안 핏 출시 기념 행사를 가진 서울 가로수길 매장을 방문한 닐카터의 헤드 디자이너 제나로 아눈지아타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이탈리아 원단, 컬러로 제작한 프리미엄 코트, 캐시미어 니트류 등 아시아 컬렉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은 ‘THE TRUE MINT’라는 주제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와 콜래보레이션한 특별한 제품들도 전시했다.

*닐카터의 아시안 핏 컬렉션.

*국내 소비자를 위한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 닐카터 헤드 디자이너 제나로 아눈지아타.

*닐카터와 콜래보레이션한 이탈리아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