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시리즈, 레트로 스타일 아우터 매출 견인

    안성희 기자
    |
    18.11.21조회수 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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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윤영민, 이하 코오롱FnC)의 남성 캐주얼 시리즈가 올 겨울 주력상품으로 내놓은 '시그니처 컬렉션'이 인기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약 10년동안 시리즈 상품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나누크 파카를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5종을 더한 아우터 컬렉션이다. 기존 상품은 원단과 가공법을 변경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으며, 신규 아우터는 시리즈의 빈티지 콘셉트를 강화했다.

    양털 칼라나 가먼트다잉(옷을 먼저 제작한 상태에서 염색하는 기법)을 적용해 최근 떠오르는 뉴 레트로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시리즈는 시그니처 컬렉션 아우터 물량을 전년대비 130% 확대했으며, 코트류의 매출은 벌써 전년대비 2.5배 상회하고 있다.

    아우터 13종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컬렉션' 인기

    또한 모델 변요한이 착용한 라페예트 숏다운 점퍼는 매장 출시 1주일 만에 판매율 40%를 넘겼으며, 메탈 원단의 나누크 롱 파카와 가먼트다잉 투르크 파카는 출시 2주일 만에 리오더를 결정했다.

    박성철 시리즈 브랜드매니저 부장은 “시리즈의 아우터는 스포티한 스타일이 아닌, 시리즈만의 고유한 빈티지한 스타일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그동안 고객들의 선호가 높았던 아우터와 신규 아우터를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한꺼번에 소개하면서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리즈는 배우 변요한과 영화감독 홍석재와 함께 을지로 일대에서 촬영한 ‘서울 느와르’ 화보와 함께 시그니처 컬렉션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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