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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움, 구스다운이불 '쇼팽' 3000장 하루에 완판
Tuesday, Nov. 20,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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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프리미엄 베딩 브랜드 '소프라움'이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 '쇼팽2'를 할인 한정판으로 선보여 하루만에 3000장을 완판했다.(롯데백화점 점포 단독 진행) 2016년 1500장, 2017년 2300장에 이어 3년 연속 조기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쇼팽2는 퀸사이즈 단일 상품 정가 180만 원에 달하는 고급 구스다운 이불이다. 이번 특별 기획은 롯데백화점과 소프라움이 1년 전부터 준비한 것으로, 폭등하고 있는 다운 시장에서 안정된 가격으로 다운을 확보해 39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쇼팽은 기존 구매자의 재구매 문의가 꾸준히 있을 정도로 높은 상품 만족도를 자랑한다.
올해는 기존 100% 면 60수 원단에서 80수로 업그레이드해 감촉과 내구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재는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폴란드산 구스다운 90%, 구스페더 10%를 사용해 800 FP 이상의 필파워를 갖췄으며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30%가량 물량을 늘렸음에도 단 하루 만에 조기 매진했다”며 “겨울철 구스다운 침구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해 구스다운 침구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스다운 침구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Sofraum)’은 태평양물산이 지난 30년 이상 쌓아온 우모 사업의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 소비자에게 최고의 구스다운 침구를 선사하기 위해 2009년 첫선을 보였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전재 공급부터 침구 제작, 사후 서비스까지 일괄 관리하는 침구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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