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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비엔비, 신규 '탠디셔츠' 베일 벗었다
Thursday, Nov. 15,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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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비엔비(대표 이종범)에서 새해 S/S시즌 론칭하는 탠디셔츠가 베일을 벗었다. 어제(14일) 론칭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유통 바이어들에게 첫 선을 보인 것.
탠디셔츠는 3040 남성을 타깃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셔츠 브랜드로서 젊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제안한다. 드레스셔츠 60%, 캐주얼 셔츠 40% 비중이며, 소재의 차별화를 통해 고급화했다. 특히 여름시즌에 맞춰 리넨 소재를 다각도로 활용해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에 잘 어울리도록 했으며, 컬러감 있는 그래픽 패턴물을 적용한 셔츠도 눈에 띈다.
이종범 대표는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의 셔츠 브랜드를 시장에서 요구하지만 부응하는 브랜드가 없었다고 본다"며 "탠디셔츠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 파워와 상품력, 디자인력을 강화해 컨템포러리 셔츠 시장의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3040 남성 타깃, 내년 백화점 20개점 오픈 목표
탠디셔츠는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하며 첫 해에 20개점, 연매출 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컨 브랜드로서 미쉘바이탠디도 론칭, 아울렛 유통을 통해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미쉘바이탠디는 W몰 등 아울렛 7개점에 오픈한 상태다.
한편 로얄비엔비는 지난 2월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하고 정상화했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1년 만이며 꾸준히 부실점포를 정리하고 내부 조직을 타이트하게 운영하면서 수익을 개선했다. 작년 2월부터 법정관리인을 맡았던 이종범 대표는 이후 로얄비엔비 CEO로 선임돼 경영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루이까또즈 셔츠로 연매출 300억원 가량 올리는 로얄비엔비는 탠디셔츠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탠디셔츠는 3040 남성을 타깃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셔츠 브랜드로서 젊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제안한다. 드레스셔츠 60%, 캐주얼 셔츠 40% 비중이며, 소재의 차별화를 통해 고급화했다. 특히 여름시즌에 맞춰 리넨 소재를 다각도로 활용해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에 잘 어울리도록 했으며, 컬러감 있는 그래픽 패턴물을 적용한 셔츠도 눈에 띈다.
이종범 대표는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의 셔츠 브랜드를 시장에서 요구하지만 부응하는 브랜드가 없었다고 본다"며 "탠디셔츠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 파워와 상품력, 디자인력을 강화해 컨템포러리 셔츠 시장의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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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남성 타깃, 내년 백화점 20개점 오픈 목표
탠디셔츠는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하며 첫 해에 20개점, 연매출 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컨 브랜드로서 미쉘바이탠디도 론칭, 아울렛 유통을 통해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미쉘바이탠디는 W몰 등 아울렛 7개점에 오픈한 상태다.
한편 로얄비엔비는 지난 2월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하고 정상화했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1년 만이며 꾸준히 부실점포를 정리하고 내부 조직을 타이트하게 운영하면서 수익을 개선했다. 작년 2월부터 법정관리인을 맡았던 이종범 대표는 이후 로얄비엔비 CEO로 선임돼 경영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루이까또즈 셔츠로 연매출 300억원 가량 올리는 로얄비엔비는 탠디셔츠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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