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상승세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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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12조회수 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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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팀 전문화, 올 매장 180개 목표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전개하는 「임페리얼」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 시즌 「임페리얼」은 브리티시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믹싱해 폭넓은 소비층을 흡수할 계획이다. 특히 김희선을 간판 모델로 내세워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하고자 한다.

    제품에도 변화를 준다. 패션과 기능을 아우르는 상품군을 늘리고,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제품군을 늘려 확대 전개한다. 이번 시즌 상품에 대해 점주들의 반응도 올라오고 있어 일단 성공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층 젊어졌다. 스타일리시해졌다’는 고객평이 올라오면서 탄력이 붙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승모드에 힘입어 이번 겨울 시즌 물동량도 늘렸고, 반응이 좋은 상품들을 리오더 생산 준비도 스탠바이해 놓은 상태다. 이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김동규 부장은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로 정립하면서 명확한 콘셉트로 몰고 나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새로운 조직 세팅, 현장 중심으로 시너지 기대

    특히 「임페리얼」의 가장 큰 변화는 조직 재세팅이다. 영업팀을 가두점과 인숍으로 나누어 전문화한다. 상품에 대한 차별화 공급은 물론 상권에 맞는 신속하면서도 빠른 수급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효율 점포를 확대해 가두점과 인숍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리점의 경우 지난 2017년 기준 60개 망을 확보했고, 올 해말까지 80개로 확대할 생각이다. 또한 대리점마다 잘 팔리는 아이템들을 분석해 점포에 대한 물량 수급에 대해서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대리점 활성화를 위해 영업기획도 새롭게 짰다. 상권 및 인근 매장에 대한 분석을 거쳐 상품 공급에서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구상 중으로 연말까지 피치를 올릴 방침이다.




    ■ mini interview 김동규 l 「임페리얼」 사업부장

    “임페리얼」 차별화 전략 찾아 집중”


    “마켓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골프웨어 역시 기대치가 높은 시장이죠. 그 안에서의 「임페리얼」은 반드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바로 「임페리얼」의 힘입니다. 퀄리티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인정해 주고 있는 부분으로 디자인 차별화와 좀 더 다양한 컬러로 변화를 준다면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패션비즈 2018년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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